[푸드경제 조혜미] 국내 유일 네잎클로버 농장 ‘푸드클로버’ 홍인헌 대표는 행운을 전하는 농부다.행운의 상징 네잎클로버를 매일 2만 개씩 대량으로 생산하는 농부.그 주인공, 바로 경기도 과천에서 식용 네잎클로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클로버 홍인헌 대표를 만나보자.그의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클로버들은 거의 대부분이 네잎클로버이며, 이 특별한 네잎클로버들은 그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품종이다. 사진 양우영 기자 영상 안태양

[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지난 2월 17일 종합경제지 푸드경제신문이 주최한 ‘언론이 선정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이 있었다.이날 행사 3부에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세종 리더십과 ESG’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시상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이날 이 전 총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세종에서 답을 찾아보자”며 ‘세종 리더십과 ESG’ 강의를 시작했다.이 전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역사에서 평가받는 리더십의 덕목’으로 ▲시대적 통찰력 ▲균형과 조화의 지혜 ▲도덕심과 책임의식 ▲애국심과 애민의식

지난 2월 17일 개최된 푸드경제신문 주최 '언론이 선정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축사로 더욱 빛이 났다.한 전 총리는 ESG경영에 대한 충분한 기여와 확산을 위해 ESG경영을 잘하는 기업에 대한 인정과 평가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그런 의미에서 푸드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날의 행사가 매우 의미 있고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푸드경제신문 주최, 언론이 선정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수상기업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상(환경

[푸드경제 정선우 기자]푸드경제신문 창간 12주년 기념, 언론이 선정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이 2월 1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풀무원이 대상(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종합경제지 푸드경제신문(대표 전재성)이 주최하고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산업계의 메가 트렌드가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 대한민국이 ESG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가는데 언론의 몫을 다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올해 푸드경제

[푸드경제 김홍미 기자] 맑고 진한 맛, 황태 해장국은 겨울이면 특히 사랑받는 영양식이다. 동장군을 이겨낸 겨울 보약, 황태를 이용한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만난다.명태를 말린 황태는 말리는 동안 각종 영양소가 농축이 되고 성질이 따뜻해진다. 특히 간의 해독력을 높이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해 예로부터 검증된 숙취해소 식품.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과 먹으면 해독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지나치게 익어 뻑

[푸드경제 김홍미 기자] 밥만 먹어도 든든하다는 건 요즘같은 햅쌀 철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다양한 잡곡을 맛있게 섞어 지은 든든한 솥밥은 온 가족의 가을 보양식이 된다. 오곡연근밥재료멥쌀·찹쌀 1컵씩, 팥·수수·차조·검은콩 1/4컵씩, 연근 1뿌리(15cm 정도), 밥물(팥 삶은 물 1컵, 물 2컵 내외), 소금 약간만드는 법1 찹쌀과 멥쌀, 검은 콩은 깨끗이 씻어 불리고 차조는 깨끗이 씻어 일어 체에 밭쳐 둔다.2 수수는 전 날 밤부터 씻어 물을 갈아가며 불려 떫은맛을 우린다.3 팥은 잘 씻어 찬 물을 붓고 끓여 첫 물은 따

[푸드경제 김홍미 기자] 몸의 신진대사 및 에너지 대사를 도와 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해주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특히 비타민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섭취를 위한 식단을 준비해야 하는 계절,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비타민 요리를 소개한다.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는 천연 감기약으로 불리는 영 양소.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몸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식품이나 영양제로 꾸준히 먹어야

[푸드경제 김홍미기자] 우리 전통 색의 아름다움 '오방색'. 오방색은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를 음양오행의 원리로 이해하는 우리네 전통의 색이다. 잔치상의 국수에 올리는 오색 고명, 명절에 어린 아이에게 입히는 색동 저고리, 궁궐 사찰 등 단청의 화려한 색상이 바로 이 오방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과 양의 조화, 한국의 전통색 '오방색'의 아름다움과 길운의 의미를 알아본다.GREEN | Tradition 오방정색이라고도 하며,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하는 오방색.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

[푸드경제 김홍미기자] 슬로키친은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된장, 고추장, 간장만으로 맛을 낸다. 모든 재료는 국산만 고집하며 제철 나물을 이용한 계절 메뉴를 항상 준비한다. 집밥의 힘, 유기농 매실, 꼬들꼬들 맛있게 말린 무시래기, 손으로 찢어 준비하는 애느타리 버섯 등 로컬 푸드이자 제철 먹을거리를 사용에 에너지를 내는 것이 집밥의 힘이다. 우렁된장부추비빔밥재료우렁된장 소스(우렁, 표고버섯, 양파, 설탕, 고룻가루, 고추장, 된장, 물) 부추, 상추, 밥 1공기만들기고슬고슬한 밥 한 공기를 커다란 볼에 넣고, 아삭아

[푸드경제 김홍미기자] 신록이 짙푸름을 더하는 7월 숲 속은 생동하는 생명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시원한 계곡물 소리와 귓가를 간질이는 새소리는 물론 한 줄기 바람조차 나뭇가지의 힘을 빌려 여름 숲 속의 연주에 동참한다. 저마다 숲길이 나름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우거진 축령산은 단연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과 고창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고창 사람들에게는 문수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해발 621m 정도로 겉보기에 다른 지역의 산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축령산이 특별한

[푸드경제 김홍미기자]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 스티브 G. 프랫(Steven G. Pratt) 박사가 제안한 14가지 건강 식품을 대변하는 슈퍼푸드. 우리에게는 낯설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한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재즈 요리사로 유명해진 이진호가 이러한 슈퍼 푸드를 한국인의 식생활에 적용하여 변형시킨 요리법을 선보인다. 슈퍼 푸드란슈퍼 푸드는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 스티브 G. 프랫(Steven G. Pratt)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콩, 대두, 귀리, 호박

슬로시티 청산도 길 전라남도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50리를 가다 보면 나오는 ‘푸른 섬’ 청산도.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청산도의 봄 풍경은 언제 봐도 매력적이다. 청산도의 봄은 황톳길과 돌담,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보리가 어우러진 4월이 특히 아름답다.청산도는 지난 2007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정받아 사람들의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섬 특유의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선착장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당리마을 언덕길에서 아름다운 섬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꽃피는 봄은 사람의 마음과 발걸음을 간질인다. 한층 따스해진 봄의 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5월이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생각이 가득해진다. 꽃내 가득한 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차와 문학의 풍요로움을 간직한 경남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보자.하동(河東). 우리 국토 하단부를 서에서 동으로 가르는 섬진강 하류에 있어 붙은 이름이다. 경상남도 하동으로 떠난 여행은 첫걸음을 내려놓는 발자국에서부터 진한 향기가 나는 듯하다. 차(茶)의 시배지로서 강한 꽃내음 속에서도 은은하게 풍기는 다향(茶香)의 매력은 날

자연스러운 멋, 린넨에 끌리다.빳빳하고 톡톡한 질감, 채도가 낮고 은은한 색감을 지닌 대표적인 천연 섬유 린넨. 예전에는 흔히 '마 섬유'라고 불리며 여름 소재로 활용되었지만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소재가 되었다. (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Shorts #린넨 #Fabric #패브릭 #섬유

PART1. 사찰 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제안하는 '봄나물 자연 밥상'[푸드경제 김홍미기자] 소박하고 정갈한 맛의 대명사, 사찰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봄나물. 꾸준히 사찰 음식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대안 스님의 봄나물 요리야말로 진정한 웰빙식이자 자연식이다. 요리_ 대안스님 촬영협조_ 바루 그릇협찬_ 우리그릇 려 참고자료_ 열두 달 절집 밥상(웅진 리빙하우스) 절밥, 사찰 음식 하면 밥과 나물로만 차리는 지루한 밥상, 채식 밥상, 조미료를 넣지 않아 심심한 맛의 음식을 떠올린다. 하지만

[푸드경제 김홍미기자] 서양에서 온 유기농 채소들로 건강 식탁을 차려보자. 색다른 서양 채소들은 맛도 좋고 우리 몸에도 좋은 고마운 채소들이다. 아보카도, 콜라비,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등의 서양 채소 이야기와 요리법 소개. 아보카도Avocado자연에서 온 그린 버터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모양 때문에 악어배로 불리기도 한다는 아보카도. 마치 버터처럼 부드럽고 독특한 향기가 나서 소스를 만들거나 샐러드와 주스 등의 주재료로 많이 쓰이며 씨를 이용한 아보카도 오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Good Po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비건을 시작했다는 채선우 국제그린푸드레메디 대표는 남편과 함께 유기견 출신 반려견 5마리를 키우며 행복한 비건 생활을 하고 있다.반려견과 함께 실천하는 비건라이프는 과연 어떨지 그녀에게 직접 얘기를 들어보았다.(위의 영상을 클릭해보세요) 영상 양우영기자#반려동물 #비건생활 #채선우

15년 전 꽃차의 매력에 빠진 이후 매일 아름다운 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 라이프’를 살고 있다는 송주연 원장. 꽃차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직접 강의에 나섰던 그녀는 이제는 한 발 나아가 아름다운 한국의 꽃차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꽃차와 사랑에 빠지다20여 년 전부터 직접 꽃가게를 운영하며 꽃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던 송주연 원장은 15년 전 남편의 권유로 건강 차에 대한 관심을 가지다 꽃차를 눈여겨보게 됐다. 보기에 아름다운 꽃들을 향긋한 차로 만들어 마실 수 있

[푸드경제TV] 종로구 무악현대아파트 단지 내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는 혜윰뜰 도시농업공동체의 텃밭이 있다. 혜윰뜰 도시농부들은 3세 유아부터 70대 어르신,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각자 다른 나이 대와 직업을 갖고 있지만, 그들이 텃밭에 쏟는 애정과 정성은 모두 한마음 한 뜻을 이룬다. 혜윰뜰 채동균 대표에게 듣는 도시농업공동체 탄생하기까지, 공동체 텃밭 경작과 수확 과정과 고민, 보람 이야기. 버려진 땅을 생명의 땅으로 가꾸다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아파트단지 뒤편에 방치돼있던 땅이었다. 땅이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제철요리의 달인인 신경균, 임계화 부부는긴 겨울 끝에 만난 반가운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자연산 식재료로 봄 내음 가득한 밥상을 차려냈어요.입춘이 지나 봄이 시작된 지금은쑥, 취나물, 냉이 등 들에서 난 나물이 가장 맛있을 때라고 해요.봄도다리쑥국에 봄나물을 곁들여 드시고 나면길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바로가기봄도다리쑥국 1:13냉이무침 3:10울릉도취나물무침 4:31아씨정구지무침 5:12 [푸드경제 영상 신서원]